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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요 5:8-9, 17).


이 구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이 사람을 고치시기로 선택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진정한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가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도 계속 일하시며, 우주를 지탱하시고, 생명을 주시고 보존하시며, 안식일의 시작과 끝을 계시하는 천체를 주관하신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에도 당신이 하셔야 할 일을 하신다고 해서 “안식일을 범한다”고 결코 비난받을 수 없습니다.신성모독이라는 비난(요 5:18)으로 이어진 안식일 질병 치유에 대한 신학적 논쟁은 예수님의 실수가 아니라 오히려 그의 행동의 의도된 결과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과 완전한 동등을 주장하셨다는 종교 지도자들의 평가는 절대적으로 옳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분의 주장을 거부한 것은 그들이 모든 압도적인 증거를 받아들이지 못했음을 입증합니다(요 5:31~34, 36~37, 39).

친구들이여, 예수님께서 (그의 아버지처럼) 일주일에 7일씩 매일 이 날까지 일하신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이는 구속의 날까지 당신을 지키시고 지탱하시는 그분의 끊임없는 역사 안에서 당신이 참된 쉼, 안식일의 쉼, 매일의 쉼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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