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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기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1, 7, 14).

시편 19편은 하나님에 대한 가장 비인격적인 칭호인 엘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하는 칭호인 고알리(나의 구속자)로 끝나는 영적인 여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매우 다른 이 호칭들은 두 가지 종류의 계시(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매우 다른 방식을 보여줍니다. 하늘을 우러러 그 간증을 들음으로 우리는 하늘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외하게 됩니다(1-6절).

율법을 묵상하고 그 증언(7-13절)을 들음으로써 우리는 매우 중요한 두 가지 진리를 배웁니다. 우리가 배우는 첫 번째 진리는 엘(하나님)에 관한 것입니다. 성경에서 엘은 당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밝히는데, 그 이름은 여호와 יהוה (제우스, 바알, 아세라가 아니라)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을 개인적으로 알기를 원하신다고 말하며, 성경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그분의 모든 길의 절대적 완전함을 발견하게 됩니다(7-10절). 우리가 배우는 두 번째 진리은 우리 자신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완전성이 아니라 우리 삶에 있는 죄의 능력과 우리 자신의 불완전성의 깊이에 대해 우리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증언하는지 바로 배우게 됩니다(11-13절).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로 나아가는 우리의 여정은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 그분의 인격의 완전성, 우리 자신의 타락의 깊이를 목격할 때 완성됩니다. 그 순간 우리는 마침내 우리를 내면으로부터 변화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우리는 우리에 대한 간증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능력에 대한 간증으로 우리의 말과 생각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우리가 하는 일이 하늘을 바라보고 성경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만 쳐다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엘에서 고엘까지(하나님에서 구속주까지)의 놀라운 여행은 불가능해집니다.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길에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시 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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