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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적 계획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룻1:20-21).


때때로 삶은 우리를 더 높은 곳을 찾을 수 없는 고통의 장소들, 우리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향하여 가고 있는지를 더 잘 보게 해주는 언덕 꼭대기에 우리를 남겨둡니다. 우리는 길을 잃었고 혼란스러우며 화가 났다고 느낍니다. 나오미는 그녀를 모압 땅으로 데려간 언뜻 보기에 어리석은 선택(아마도 자신의 선택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음)에 대해 씁쓸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완전히 빈털털이가 되어 약속의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 아니면 그녀가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룻기를 여러 번 읽은 독자들로서 우리는 이야기의 안개를 걷어내고 상처 입은 조상에게 이렇게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오미, 책 끝에 뭐가 있는지 알아낼 때까지 기다리세요.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계획이 당신을 모압으로 데려가서 룻을 만나게 하고 그녀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한 것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떠난 지 한참 후에, 당신은 다윗이라는 자손과 세상을 속죄하고 모든 괴로움을 풍성한 축복으로 바꾸실 가장 위대하고 위대한 자손 예수님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체 이야기의 관점에서 우리 삶의 매 순간을 보십니다. 우리를 완전히 텅 비게 한 것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사실은 풍성한 축복을 가져오는 데 꼭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이제 정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 삶의 이야기를 읽으시는 열렬한 독자가 아니십니다. 그는 사랑하시는 저자입니다! 암흑의 장들은 해피엔딩으로 가는 여정의 일부입니다.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룻 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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