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된 다윗의 장막
- 원포이스라엘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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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암 9:11).
아모스는 그의 책 마지막 구절에서 심판에서 회복으로, 파괴에서 재건으로, 흩어짐에서 재모임으로 갑작스럽게 전환하는데, 이는 영화 제작자들이 말하는 “하드컷”과 같습니다. 매우 급작스럽고 대조가 극명합니다. 그러나 비록 아모스의 이러한 전환이 급작스럽지만 토라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예언자가 거의 모든 예언을 모세의 종말론에서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아모스의 메시아 예언에서 특히 눈에 띄는 한 단어가 있는데 그래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모스는 왜 하나님께서 다윗의 “초막”을 회복하실 것이라고 말했을까요? 그 이유는 책 전체의 맥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5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메소포타미아의 천체 신인 “시쿠트”를 숭배하며, 하나님 대신 그 신을 하늘의 왕으로 섬긴 죄로 그들을 추방하셨습니다.
아모스는 메시아 왕국을 “수카트 다비드”(다윗의 장막)이라고 언급함으로써, 거짓 왕을 숭배하던 것에서 다윗의 자손이시면서 동시에 신성한 메시아이신 참 왕을 숭배하는 것으로의 근본적인 전환을 강조합니다(사 9:6 참조).
아모스서에 나타나는 이런 전략적인 문학적 연결 덕분에 우리는 신약성경이 히브리 성경을 얼마나 세심하게 다루는지에 대한 존경심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역시 아모스 5:26과 아모스 9:11에서 같은 구절을 전략적으로 사용하여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의 약속된 왕을 믿지 않은 것을 책망하고, 이방인들이 메시아 신앙에 포함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중요한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히브리 성경(구약성경)을 더 자세히 읽음으로써, 예수님이 우리에게 약속된 메시아라는 신약성경의 주장을 훨씬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행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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