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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ⅹ7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창 4:23-24).


병행법은 히브리 시의 주요 특징으로 두 번째 행이 첫 번째 행을 반복하지만 일반적으로 첫 번째 행의 묘사를 넘어서거나 또는 증폭하는 방식입니다. 이 구절의 경우 병행법은 라멕이 하나님의 복수심을 어느정도 흡수하고 그것을 자신의 삶의 소명으로 삼았는지를 드러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나는 나를 다치게 한 다 큰 어른을 죽였으나(칠 배의 복수), 심지어 나를 친 어린아이도 죽였다(칠십칠 배의 복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우리 삶의 소명으로 삼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21-2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 4:32)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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