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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환자 메시야

때때로 우리는 "나병환자"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다수에게 거부당하고 추위 속에 버려진 사람을 “기피인물”(persona non-grata)로 묘사합니다. 이것은 우리 대부분이 한 번쯤 경험해 본 것이며, 예수님께서 이해하시고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것입니다.

탈무드는 어떻게 메시아가 나병환자를 돌볼 지에 대한 이야기에서 "나병환자 메시아"를 묘사하기까지 합니다.

“그 이름은 ‘문둥병 학자’라 기록된 바 그가 실로 우리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를 당하였거늘 우리는 그를 문둥병자로 여겨 하나님께 징벌을 받아 고난을 당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메시야는 언제 오실까요?’ — '가서 직접 물어보십시오'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는 어디에 앉아 계십니까?' – '입구에요.' 그리고 어떤 표징으로 그를 알아볼 수 있습니까?' – '그는 가난한 나병 환자들 사이에 앉아 있습니다...'”(산헤드린 98a, 98b).

이 본문은 계속해서 메시아가 문둥병자들의 상처를 피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붕대로 감아주는 것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부정하다!

레위기에 있는 많은 율법은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과 부정하여 만질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것들을 구분합니다. 율법은 문둥병자, 혈루증 여성, 시각장애인, 신체장애자 등을 배척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 사역이 이 모든 질병을 하나하나 극복하는 것을 봅니다. 나병환자를 고치시고 혈루증을 앓는 여인을 고치시며 눈먼 자와 몸이 불편한 자와 저는 자를 고치시고 그들을 다시 진영으로 영접하십니다.

때때로 성경의 첫 부분에 나오는 하나님의 율법 책은 어리둥절하게 하거나 심지어 지루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곰팡이와 반점 및 모발 성장에 대하여 그림을 그리듯이 상세하게 들어갈 때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상한 계명들 중 일부를 가지고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따라가보면 흥미로운 패턴이 나타납니다.

  • 레위기는 나병으로 번역되는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을 진영 밖에 내쫓고 부정한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탈무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병 환자에게 돌을 던지는 관행을 합법화합니다.

  • 우리는 또한 여성이 월경하는 동안 부정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다시 말하지만 비정상적인 출혈로 고통받는 사람에게는 불행한 일입니다.

  • 그리고 나중에 우리는 시각 장애인, 저는 사람, 기타 결함이 있는 사람들이 성전의 특정 구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읽습니다.

  • 그리고 물론 성전은 이방인들의 출입 금지 구역이기도 했습니다.

메시아의 손길

그러나 우리는 메시아가 이러한 모든 더러움과 제한을 극복할 때 혁명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그분은 나병환자를 고치시고, 소경으로 난 사람을 고치시며, 혈루증을 앓는 여자를 건지십니다. 버림받은 이름 없는 자들에게 갑자기 새 생명과 새 출발이 주어졌습니다. 성경의 나병은 일반적으로 죄와 질병의 상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인류 타락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우리를 마비시키고 방해하는 모든 질병을 다룰 권세와 권세가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에게서 우리는 정결과 부정의 법이 역전되는 것을 봅니다. 버림받은 자들에 의해 더럽혀지는 대신에 죄와 죽음을 이기는 그의 강력한 능력은 그분이 만지시는 모든 사람에게 깨끗함과 생명과 건강을 가져왔습니다.


메시아를 인정하는 3가지 신호

랍비들이 메시아에게서 기대했던 구체적인 세 가지 기적이 있었습니다.

  1. 그가 나병을 고칠 수 있고

  2.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시며

  3. 그리고 그는 다리를 저는 이를 고칠 것입니다.

이 일련의 자격은 부분적으로 메시아에 관한 예언인 이사야서 35:5-6을 연상시킵니다.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그러나 이스라엘 문둥병자가 고침을 받은 적이 없고 그가 정말로 깨끗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사장에게 자신을 보여야 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놀랍습니다!

모세와 그의 누이 미리암에게는 그 질병이 잠깐 동안 나타났었고 시리아인 나아만은 극적으로 치유되었지만 모세 율법 아래서 레위기 14장에 나와 있는 절차를 따라야 했던 유대인의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나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고침받은 나병환자를 성전에 보내어 제사장의 점검을 받게 하던 날, 제사장이 그 문제에 관해 율법의 세부 사항을 참조해야 했던 것은 처음이었을 것입니다… 역사상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사건입니다. 레위기 13장과 14장은 메시야가 정말 오셨음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그 순간을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눌려 벙어리가 된 사람을 고쳐 주셨을 때 사람들 사이에 메시아에 대한 희망이 크게 일어났습니다.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마 12:22-23)


그리고 세례 요한이 사람들을 보내 예수님이 정말로 메시아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람들을 보냈을 때 그분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가서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다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마11:4-6)


예수님에 관한 한 그것은 그 자체로 증거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학개 2장에서 어떻게 사물이 더러워지는지에 대해 제사장들에게 질문하라고 선지자 학개에게 말씀하실 때, 일반적으로 부정한 것이 깨끗한 것을 더럽게 하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님을 강조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전에 있었던 모든 것을 완전히 뒤집어 놓으셨습니다. 그의 거룩함은 너무나 강력하고 부패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결코 부정하게 될 수 없었고 죽음조차도 그를 무덤에 가둘 수 없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그분은 모세 율법에서 배척된 것을 역전시켜 치유와 포용과 기쁨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약속된 분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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