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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려면 하나님께서 먼저 쟁기질을 하셔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렘 1:9-12).


가자지구의 황폐화와 파괴된 모습을 보면, 그 자리에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유대 민족을 사랑하는 아랍인들로 가득 찬 번영하는 도시를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부르심은 이스라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열방과 나라들"도 적용되었기 때문에 희망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최종 목표는 “건축하고 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테러의 기초 위에 도시를 건설하지 않으시며, 지뢰가 가득한 들판에 도시를 건설하지도 않으십니다. 건설하려면 하나님이 먼저 허무셔야 합니다. 심으려면 하나님이 먼저 밭을 가셔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하기 때문에 저는 다시 시작되는 가자지구를 상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항상 말씀을 지키시며 수행하시기 때문에 저는 그 일이 저의 시대에 속히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깨어서 그들을 뿌리 뽑으며 무너뜨리며 전복하며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던 것과 같이 내가 깨어서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27-28).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사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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