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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도움을 찾으시나요?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출 2:12).

저는 모세가 잡히기 싫어서 사방을 둘러보았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어 성경에서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라는 표현이 유일하게 사용된 다른 경우는 하나님을 언급하는 구절입니다. 분명 하나님이 잡히는 것을 피하시려 한다고 비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16절에서 하나님은 무서운 불의에 맞서 싸울 누군가를 찾으며 주위를 둘러보십니다. 그러나 아무도 찾지 못하자 그분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십니다(사 59:16-17). 그리고 이 심정은 출애굽기 2장에서 모세의 행동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세는 비열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 구절에서 누군가가 뭔가를 하도록 필사적으로 사방을 둘러보지만 여전히 위를 올려다보는 법을 배우지 못한 모세를 발견합니다! 우리는 악과 불의, 인간의 야만성이 실제화되는 것을 목격하면서 도움을 찾기 위해 사방을 둘러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저함 없이 위험에 맞서 싸우는 모든 훌륭한 군인들과 민간인들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또한 미국의 모든 지원과 자기희생적으로 헌신하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한 명의 모세가 위를 바라보면서 초자연적인 힘을 발견했을 때 이집트의 모든 군대가 패배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사실도 기억합시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시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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