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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거부한 고난받는 종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어나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민족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니 내가 이르되 아아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어려서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나는 아이라 하지 말라. 내가 너를 보내는 곳마다 너는 가고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말할지니라...' 하시니 여호와께서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하시니라”(렘 1:4-7, 9).


우리는 예레미야의 부름 이야기에서 우리는 출애굽기 3-4장에 나오는 모세의 부름 이야기와 유사한 부분을 발견합니다. 모세처럼 예레미야도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위대한 선지자가 될 운명이었습니다. 모세처럼 예레미야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며 자신이 부르심을 받기에 합당하지 않은 이유를 변명했습니다. 그리고 모세처럼 하나님은 친히 예레미야의 "입"에 직접 말씀을 담아 주시며, 주저하는 선지자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라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예레미야의 부름 이야기에 나오는 두 가지의 어휘적 암시는 이 주저하는 선지자의 모습을 메시아적 색체로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첫째,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리라"라는 정확한 구절은 히브리 성경에서 모세와 같은 약속된 선지자를 지칭하는 데에만 사용됩니다. 둘째, "내가 너를 모태에서 지었다"라는 구절은 이스라엘로 부름받은 선지자를 지칭할 때 예레미야와 주님의 메시아적 종에게만 사용됩니다.


따라서 이 책의 서론은 예레미야를 메시아적 인물로 여기도록 우리를 격려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레미야는 어떤 면에서 모세와 메시아와 가장 비슷할까요? 그는 동족에게 미움을 받으며 끊임없이 박해받고 거부당한 고난받는 종입니다. 우리 민족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왕 같은 메시아를 계속 찾고 있지만, 예수님을 우리의 메시아로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바로 오늘날까지 우리가 그분을 거부하는 것과 그분이 겪으신 고난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예수님의 끔찍한 고난 안에서, 그리고 그 고난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도움을, 우리의 슬픔 속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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