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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억합니다….홀로코스트 기념일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는 비행기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 옆에 앉아 그녀가 아기였을때 수녀들에 의해 구출되었고 전쟁이 끝난 후 마침내 어머니와 어떻게 재회하게 되었는지를 듣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코리 텐 붐과 같은 네덜란드의 같은 마을 출신이었고 그 가족은 텐 붐 가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시계 제작자인 카스퍼와 그의 믿는 가족이 나치로부터 유대인들을 숨기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의 비행기 동승자는 홀로코스트 동안 그녀의 어머니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가족을 잃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매일 울고 또 울기만 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그 이후로 행복한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놀라운 여성은 더 쾌활한 성품처럼 보였으나 (그녀가 말하기를 하나님 때문이라고) 그녀는 또한 신약성경이 매우 반유대주의적인 책이라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홀로코스트의 피해는 홀로코스트로 죽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닙니다. 인간의 영혼이 견딜 수 없는 기억으로 인하여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산산이 부서진 삶으로 끝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기독교와 하나님 그분 자체에 대한 유대인의 태도를 크게 훼손시켰습니다.


그 타격은 치명적이었고 광범위했으며 이해의 수준 이상이었습니다.


주님, 이 마른 뼈들이 살 수 있습니까?

예루살렘에 있는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나오면서 다음과 같이 쓰여진 큰 아치 밑으로 운전하게 됩니다.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것은 에스겔 37장 마른 뼈 골짜기의 말씀입니다. 예언자 에스겔은 완전한 황폐화의 당혹스러운 환상을 경험했습니다.

해골들이 계곡 바닥에 흩어져 있지만, 하나님은 먼저 그것들을 육체적으로 다시 살리신 다음 숨을 불어넣어 살리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선지자에게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그러나 에스겔 37장에 나오는 생명 없는 몸이 재창조되었지만 호흡이 없었듯이 이스라엘은 한 민족으로 부활했지만 영적으로 다시 살아나려면 하나님의 호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숨결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 전체에 점점 더 뚜렷하게 불고 있습니다. 확고한 무신론이 하나님과 심지어 예수님을 향한 마음의 부드러움을 새로이 준비시켜 왔습니다.


정통 유대교 학자인 핀하스 라피데는 나사렛 예수에 관하여 쓰여진 수백 권의 책, 시, 희곡 등으로 “유대교를 통과하는 예수의 물결”도 있다고 했습니다.


고난받는 종 예수님이 고난받는 나라 이스라엘을 만나다

사막의 도시 아라드에서 릭 비네케라는 예술가는 눈물의 분수라는 거대한 조각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의 실제 크기의 청동상 7개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과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 분노와 공감과 절망을 다른 반응들 중에서 표현하는 7개의 패널을 묘사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홀로코스트의 반응과 반향을 상징하는 "홀로코스트와 십자가 사이의 고통의 대화"라고 묘사합니다… 6개의 돌기둥은 죽임당한 6백만명을 기념합니다. 그것은 예수님과 그의 백성인 유대인들의 고통에 대해 생각할 여지를 줍니다. 이 조각은 예레미야 9:1의 구절에 근거합니다…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우리는 홀로코스트의 참상과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그 모든 끔찍한 영향을 눈물로 기억합니다.

우리는 또한 마침내 찾아온 해방이 상한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의 길로 인도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뼈들이 다시 모아져서 다시 발을 딛고 섰고 새로운 국가의 맨 뼈대 위에서 힘줄과 살이 다시 자라났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했던 백성에게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는 하나님의 영적 숨결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롬 11:1)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 (사 49:13-16).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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