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0장 8절
- 원포이스라엘

- 9월 1일
- 1분 분량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알게 하여 우리가 알았느냐 누가 이전부터 알게 하여 우리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냐 알게 하는 자도 없고 들려 주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사 41:4, 26)
이스라엘에서는 히브리어 성경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성경은 고대의 귀중한 유물들로 가득 찬 국가적인 보물 상자와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성경에서 초자연적인 것을 전혀 보지 못합니다.
이러한 세속적인 세계관은 히브리어 성경이 스스로에 대해 증언하는 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이스라엘 선지자들과 밀접하게게 연관된 문학 작품입니다. 이 책은 선지자 저자들이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신 34:10; 사 1:1; 단 9:6 참조), 이스라엘 선지지자들에 의해 신중하게 보존되어 다음 세대로 전수되었습니다(단 9:10 참조). 성취된 예언은 신학적으로 이스라엘의 참 하나님을 충실히 드러내는 것(신 13:1-3)일 뿐만 아니라,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필수적인 시금석이기도 했습니다(신 18:22; 겔 38:17).
이사야 41장에서 성취된 예언("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냄", 4a)은 바벨론 유수 당시의 청중에게 우주를 창조하신 유일하신 하나님께만 전적으로 헌신해야 하는 이유로 제시됩니다: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4절하).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을 단지 과거를 연구하도록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현재 상황에 놀라지 않도록, 그리고 미래가 일어나기 전에 그것을 알 수 있도록 성경을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경을 초자연적인 책으로 읽으라고 권합니다. 아니, 오히려 요구합니다. 이는 미래가 오기 전에 미래를 선포하시는 참 하나님만이 성경의 위대한 "최고의" 저자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사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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