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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해변은 고대 기독교의 보물을 드러냅니다

이스라엘 땅에 묻힌 고대 보물을 발견하는 것보다 더 신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깊은 바다 아래 난파선에서 고대 보물을 찾는 것입니다! 지난주 해양 고고학자들은 예수님를 선한 목자로 묘사한 초대 교회 시대의 고대 반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이사랴의 난파선에서 보물 찾기

역사적 유물을 찾기 위해 잠수부 팀들은 수년 동안 가이샤랴와 같은 핫스팟에서 이스라엘 해안을 따라 바다를 수색해 왔습니다. 최근의 이 탐사는 큰 흥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것이 밝혀지기까지 거의 2000년 동안 그것이 우리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지요.” (야곱 샤르빗, IAA 해양 고고학 부서 책임자)

샤르빗과 그의 팀은 두 개로 분리된 난파선에서 선적된 보물 전체를 발견하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들은 로마 동전, 청동 독수리상, 선박 장비와 함께 하프가 새겨진 작은 붉은 보석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발견은 초대 교회 시대부터 기독교인이 소유했던 것으로 보이는 인상적인 금반지였습니다. 두꺼운 황금색 반지 테에는 양을 어깨에 메고 있는 목자의 이미지가 새겨진 녹색 보석이 들어 있습니다.

그들은 이 반지의 주인이 가이사랴에서 발전한 초대 교회 공동체에 속했을 수도 있는 기독교인으로서 아마도 부와 지위를 가졌던 사람이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추측합니다. 성경에서 베드로가 처음으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곳이 가이사랴이었던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사도행전 10장). 베드로를 초정했던 로마 백부장은 그 자리에서 즉시 믿었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수년에 걸쳐 그 공동체는 성장했고 더 견고해졌습니다. 3세기에 이르러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이면서 기독교 신자들은 더 이상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았습니다. 샤르빗씨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이것이 이방인이 믿음 공동체에 받아 들여진 첫 번째 사례였습니다. 여기서부터 기독교 신앙은 전 세계에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1)

선한 목자의 이미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이미지는 신약 성경 여러 곳에서 나옵니다. 누가복음 15장에서 예수님은 양 아흔아홉 마리를 두고 한 마리 잃은 양을 찾는 목자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 다니지 아니하겠느냐 고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 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눅 15:4-7)

이 말씀에서 잃어버린 자를 향한 주님의 마음을 우리가 엿볼 수 있다는 것과 한 죄인이 회개할 때마다 하늘에서 기뻐한다 것이 놀랍습니다. 이전에 저의 목사님(히브리어에서는 목사님을 문자 그대로 "목자 רעה 로에 "라고 부릅니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천국은 우리가 선행을 할 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회개하고 집으로 돌아올 때 기뻐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양을 어깨에 메고 있는 목자의 이 아름다운 이미지는 죄인들을 양 떼 안으로 데려오기 위해 찾아오신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실제로,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에서 이 주제에 대해 명시적으로 설명합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10:14-16)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마 15:24)에게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가 말하는 “다른 양들”은 그 우리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로서 그분이 구원으로 인도하실 이방 민족들입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의 한 목자이십니다.

에스겔의 예언

이 두 본문에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에스겔 34장에 있는 예언을 언급하고 계심을 잘 이해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지도자들이 당신의 백성을 얼마나 무책임하게 대하는 것에 대해서 슬픔과 분노를 표현하셨습니다. 백성, 곧 그분의 양 떼는 영양실조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보호받지 못했고 목자가 된 사람들에게 착취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친히 그 선한 목자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먹이가 되지 아니하게 하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겔34:10-11)

예수님께서 자신이 선한 목자라고 선언하실 때, 그분은 자신의 양들을 찾으러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바로 그 분이심을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그 약속의 성취로 밝히면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 장 후반부(그런데 전체적으로 읽을 가치가 있음)에서 하나님은 목자로서 당신이 다윗의 가계를 통해 오실 것임을 지적합니다.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겔 34:23)

예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가리지 않고 한 무리를 다스리는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고 되풀이 된 바로 그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선한 목자 반지 옆에 있는 보물에서 발견된 작은 보석이 다윗의 하프가 달린 핏빛 붉은 색이었다는 것은 일종의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유대인과 이방인을 막론하고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이유를 상기시켜 줍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한때 천한 목자였으나 위대한 왕이 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우리의 약속된 메시야임을 상기시킵니다.

1.BBC, 이스라엘 고대 난파선에서 발견된 로마 시대의 '선한 목자'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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