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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 참 좋은 나의 친구


대속죄일(욤 키푸르)에는 특별한 친구를 떠올리게 합니다, 아주 특별하죠. 우리 중에 누가 우리가 넘어져서 아무리 비참해 진다 해도 개의치 않고 항상 그를 위하는 특별하고 유일한 한 친구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을 원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희생한다면 정말 멋진 친구가 아닐까요? 욤 키푸르에 대제사장은 이스라엘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러 성전에 갔을지도 모르지만, 황소와 염소들는 사랑과 자기 희생과 자기 의지가 아니라 억지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속하기 위하여 희생당했습니다. 여기 우리 모두가 바라는 친구는 우리의 애정과 사랑 또는 심지어 그를 인정하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우리의 죄를 위한 제물이 되시고 우리를 위해 자신의 영혼을 바치시려고 한 큰 걸음을 내딛으셨었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브리서 9:12-14) 이미 나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구원 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멋진 친구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 이미지: '엑소도스', 유대인의 화가 모이쉬 차갈 (1887-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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