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가능성이 없는 숫자

“이 계수함을 받은 자는 모세와 아론과 각기 이스라엘 조상의 가문을 대표한 열두 지휘관이 계수하였더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그 조상의 가문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이스라엘 자손이 다 계수되었으니 계수된 자의 총계는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이었더라”(민 1:44-46).


이 숫자가 발견되는 맥락을 고려한다면 이 숫자는 우리를 감격시킬 것입니다. 출애굽기 1장에서 바로는 우리 백성을 노예로 삼고 우리의 어린 아들들을 죽임으로써 이스라엘이 번성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습니다(출 1:7-10 참조). 출애굽기 17장에서 아말렉의 비겁한 전사들은 후방에서 우리의 약한 낙오자들을 침으로써 다시 한번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했습니다(출 17:8; 신 25:17-18).


줄거리의 맥락에서 민수기 1장에 나오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수가 모든 가능성을 무시하는 것은 이해할 만 합니다!! 또한 이 무리들이 우리 할머니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임신하지 못하는 여인들의 태에서 나왔다는 사실도 고려해 보십시오(창 11:30; 21:1-2). 그때나 지금이나 이스라엘의 인구 급증에 대한 유일한 설명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 15:5).


그리고 사탄에게는 아직도 우리를 저주하려는 발락(민 22:3-6)(반유대주의)과 우리를 멸망시키려는 하만(에 3:6)이 있습니다. 온갖 비극이 일어나며 우리 달력에 추모일의 수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여기에 있으며 계속해서 세상에 축복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속적인 생존을 하나님의 이 외의 것으로 설명하려는 우리나 다른 사람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신 그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시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가 아무리 미움을 받아도, 아무리 불공평한 싸움을 하더라도 우리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행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신 약속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키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셨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정하였고 바다를 뒤흔들어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이 법도가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끊어져 영원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31:35-36).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고후 1:20).



조회수 8회댓글 0개

관련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