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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과 반전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3:16-4:3).


사탄이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확증을 얼마나 빨리 의심으로 가득한 질문으로 바꾸는지 주목할만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탄이 질문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하나님의 확증, 명령, 약속에 대해 의심을 일으키고 거짓말을 퍼뜨리는 것은 항상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전략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창 3:1 참조). 하나님은 유대민족에게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신 30:6). 사탄의 폭도들은 유대 민족에게 죽음을 외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강에서부터 바다까지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출 23:31; 신 1:7; 11:24; 수 1:4; 슥 9:10; 시 72:8). 사탄의 폭도들은 강에서 바다에 이르기까지 유대인의 조국을 멸망시킬 것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 민족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탄의 폭도들은 이스라엘이 모든 나라의 저주가 된다고 비난합니다. 비극적이게도 사탄은 기독교 대중 사이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불신 속에서도 조상들 때문에 항상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롬 11:28-29). 이 진실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을 새 이스라엘이라고 주장할 때마다 의문이 제기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거꾸로 된 세상에서는 진실을 발견하는 데 두 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이 세상 광란적인 군중들의 확성기에서 터져 나오는 슬로건과 진부한 표현 하나하나를 모두 뒤집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침이 커질수록, 군중이 커질수록, 그들의 슬로건과 진부한 표현의 꺼꾸로가 하나님께 참으로 귀중한 진리일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조롱하는 자들은 조롱당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최후의 웃음을 지으실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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