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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저는 과속 딱지를 받은 적은 없지만 경찰차를 보면 늘 엑셀에서 발을 뗍니다. 저에게는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자연스러운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메시아 예수 안에서 저를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다"고 선언하신 것이 없었다면 완전하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은 두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져 있고 그의 완전한 의로 옷 입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뵐 때 엑셀에서 발을 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법정에서 하루를 보냈고 하나님의 은혜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저는 죄인이 재판관 앞에 나아가는 것 같이가 아니라 신부가 신랑에게 나아가는 것 같이 그 분 앞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엡 5:27).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 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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