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대한 출애굽
- 원포이스라엘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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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쫓겨 났던 모든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렘 16:14-15).
바울이 신명기 30장 11-14절을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롬 10:6-8 참조)이라고 언급한 것이 많은 평신도와 신약 학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바울이 예수님과 새 언약을 히브리어 성경의 본문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신명기 30장은 시내산 언약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나요?(신 30:8, 11 참조)
사실 신명기 30장은 이스라엘 선지자들의 종말론적 비전을 위한 장이었습니다. 예레미야 16장 14-15절에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 이후 새롭고 더 위대한 출애굽을 예견합니다. 그리고 새롭고 더 위대한 출애굽은 분명히 더 위대한 새로운 모세의 도래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이 비젼은 단순히 하늘에서 선지자 예레미야의 펜으로 바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독특한 어휘, 주제, 그리고 모티프들을 볼 때, 예레미야는 모세보다 더 위대한 선지자부터 새로운 출애굽에 대한 비전을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신 30:1, 3-5 참조).
그렇다면 신명기 30장의 메시지에 대해 누가 옳은 것일까요? 현대 학자들일까요, 아니면 선지자 예레미야와 사도 바울일까요? 저는 영감받은 옛 선조들 편에 내기를 걸겠습니다.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행 26: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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