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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에 대한 소망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의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레 26:6).


레위기 26장은 선지자들의 종말론적 비전에 대한 많은 자료를 제공합니다. 선지자들에게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평화롭게 거한다는 생각은 그들을 위협하는 해로운 짐승이나 적들 없이 에덴동산으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에덴의 약속은 레위기 26장(레 26:2-3)에서 이스라엘이 율법을 순종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선지자들은 어떤 종류의 기적적인 개입 없이는 이스라엘이 결코 이 축복의 충만함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고 있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선지자들은 레위기 26:6의 이 조건적 약속을 미래의 무조건적인 현실로 바꿉니다(렘 30:10; 46:27; 겔 34:28; 39:26; 미 4:4; 습 3:13). 선지자들에게 토라의 축복 약속은 이스라엘이 시내산 언약을 지킴으로써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새로운 언약을 맺으심(렘 31:31-34; 겔 36:25-27)과 메시아의 오심(렘 30:9; 33:15, 17, 21-22, 26; 겔 34:23-24; 37:24-25)으로써만 현실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새 언약과 메시아에 대한 소망이 토라에 약속된 축복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모세의 글을 읽고 있었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처럼 우리도 모세를 읽을 때 예수님을 보고 그분의 오심을 갈망해야 할 것입니다!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평안히 거주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겔 34:24-2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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