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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이스라엘에 왔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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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심지어 세상을 떠나면서도(아마도 '홍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주류 언론에 추모 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다시 한번 널리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이 그의 삶과 그가 살아 숨 쉬며 전한 메시지에 대해 듣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표현한 것이며, 그분의 용서를 받고 그분과 함께 영원을 보내라는 초대를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은 바로 지금 빌리 그레이엄이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방문

이 거침없는 복음 전도자는 이스라엘에서 열린 대규모 공개 행사에서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1960년대에는 훨씬 더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침례교회 협회 개발 담당자인 바데르 만수르는 1960년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방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만수르는 그레이엄 목사가 그를 위한 특별 오찬을 마련했던 골다 메이어 외무장관의 환영을 받았고 이스라엘 대통령 이츠하크 벤쯔비와의 만남에도 초대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행사 주최측은 텔아비브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려다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이스라엘은 복음 전파에 매우 예민한 나라로 악명이 높았고, 경기장 관리자들은 그러한 행사에 경기장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만수르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신문에는 이 주제에 대한 기사가 가득했습니다. 어떤 신문은 종교의 자유를 근거로 설교자에게 설교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요청에 찬성했습니다. 반면, 다른 신문은 최초의 히브리 도시인 텔아비브에서 기독교 복음 전파는 환영받지 못한다며 반대했습니다."

결국 이 논쟁에 대한 소식은 데이비드 벤 구리온 총리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벤 구리온 총리의 지위가 담긴 전보가 발신되었습니다:
"그는 빌리 그레이엄이 맨 홀에서 설교하는 것은 개의치 않지만, 한 가지 조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레이엄이 예수님의 이름을 언급하거나 성경에서 읽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짧은 메시지는 신자인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며,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이름에 담긴 위대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빌리 그레이엄이 "그의 전 세계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에 만족할 것이라는 견해에 만족하지 못한 주최측은 계획을 변경하여 세 곳의 소규모 모임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는 하이파, 하나는 욥바바, 그리고 세 번째는 나사렛에서였습니다. 처음 두 모임은 기독교인과 유대인 청중을 위해 히브리어로 통역되었고, 나사렛에서 열리는 마지막 모임은 아랍어 청중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만수르는 이렇게 썼습니다. "하이파와 욥바에서 열린 집회에는 각 지역에서 약 1,000명이 참석했습니다. 하이파에서의 설교는 1960년 3월 19일에 진행되었으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는 제목이었습니다. 그레이엄 목사는 설교 후 늘 그랬듯이,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싶은 사람들에게 손을 들고 남아 있으라고 권했습니다. 약 200명이 손을 들었고, 그중에는 유대인이라고 밝힌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나사렛에서 열린 마지막 행사에는 확성기를 단 차량을 타고 마을 곳곳을 돌며 행사를 알리는 대대적인 광고가 나간 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YMCA 숲에서 열린 행사에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당시 나사렛에는 그런 행사를 할 만한 의자가 부족했기 때문에 모두 일어섰습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의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대한 태도

유대인들도 다른 민족과 마찬가지로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그레이엄의 태도는 성경에 대한 그의 이해와 그가 섬기는 하나님의 신실함에 기반을 두었습니다.


그레이엄 목사는 1967년 유대 통신사(Jewish Telegraphic Agency)에 기고한 글에서 "유대인은 하나님의 택함받은 민족입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우리는 해를 당함 없이 이스라엘에 반대할 수 없습니다."

그레이엄 목사는 갓 태어난 이스라엘 국가가 유대인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존재함을 이해했으며, 1967년 이스라엘을 전멸시키려던 전쟁 당시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이스라엘 편에 서도록 격려했습니다. 그는 복음주의자들의 유대인에 대한 견해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미국 유대인과 대부분의 미국 기독교 교파 간의 대화는 증가하고 있지만, 유대인과 복음주의자들 사이에는 거의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은 이스라엘의 방어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유대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예루살렘이 유대인 도시로 재통합될 것이며, 유대인들이 기독교인과 무슬림에게 모든 성지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복음의 메시지가 어떤 식으로든 방해받지 않도록 정치에서 물러나는 것을 선호했고, "자기 정부의 보복을 두려워하는 아랍 국가들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간청" 때문에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성명을 미루었습니다.


유대인과 기독교인 모두에게 존경받음

빌리 그레이엄은 이스라엘에서의 시간을 회상하며 "이 땅을 방문하는 것은 마치 과거로의 순례와 같고, 위대함의 그늘 속을 걷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여기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후손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성경을 손에 들고 있으면 성경 예언이 실현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세상에 더 밝은 내일을 예고하는 희망의 축이 되는,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엄의 지지는 이스라엘 신자들과 종교인, 세속인 등 많은 이스라엘인들로부터 감사를 받았습니다. 히브리어 성경에 대한 그의 사랑은 분명했고, 성경 예언이 그의 생애 동안 실현되고 있다는 그의 이해는 분명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친구로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는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기도하고, 여행은 덜 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시 살 수 있다면 묵상과 기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오직 주님께 제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고백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충실하고, 제 소명에 충실하며, 정직과 사랑으로 그 일을 행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는 바로 그렇게 그를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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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최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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