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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무기도 우리를 대항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민 24:16-17).

발락은 발람에게 세 번이나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강요하려 했습니다(민 23:7-11, 18-25, 24:3-10). 시도할 때마다 발람은 영적으로 눈먼 친구가 볼 수 없는 현실을 보았습니다. 그의 세 번째 시도에서(민 24:10), 발람의 눈이 떠졌고(민 24:16), 그는 먼 미래를 내다보며("후일"-민 24:14) 이스라엘의 강력한 왕, 메시아를 보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원수를 멸하러 오시고(민 24:17-19), 아브라함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여 땅의 모든 족속에게 복을 가져다주실 것입니다(민 24:9).


이 일련의 사건들이 친숙하게 들리나요? 그렇습니다. 이것은 발람과 그의 당나귀의 이야기입니다. 세 차례 발람은 영적으로 통찰력 있는 그의 당나귀가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곳으로 자신을 데려가도록 강요했습니다(민 22:21-27). 세 번째 시도에서 하나님은 당나귀의 입을 여셨을 뿐 아니라(민 22:28), 더 중요한 것은 발람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용사가 칼을 빼들고 언제나 그의 백성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민 22:29-35). 이 유사점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두 이야기 모두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을 대항하는 어떤 무기도 성공하지 못할 것임을 확신시켜줍니다(사 54:17; 롬 8:31).


우리는 복을 받았기 때문에(엡 1:3) 원수의 저주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민 23:8, 30).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든 멀든(민 24:17)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의 메시아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며(민 22:31; 마 28:20) 끝까지 우리를 열렬히 사랑하고 빈틈없이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 멋진 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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