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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상급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룻 2:10-12).


때때로 우리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 대한 크나큰 사랑 때문에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문화적 편안함 등을 희생한 경건한 이방인들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충분히 감사하지 않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나오미를 위해 기꺼이 이등 시민으로 대우받고자 하는 룻의 의지를 간과하거나 과소평가했을지 모르지만, 보아스는 분명히 그녀의 행동의 위대함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실, 룻이 "아비와 본토를 떠나"는 보아스의 묘사는 분명히 창세기 12장 1절에서 하나님이 아브람을 부르신 것에 대한 암시입니다. 보아스는 이야기의 끝을 읽기도 전에 믿음의 영웅인 아브람과 같은 그녀의 진짜 모습을 이미 본 것입니다. "우리 백성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기" 위해 가정과 가족을 버리고 날마다 외로움과 싸우며 때때로 이방인(Gentile)을 뜻하는 대문자 "G"가 이마에 찍힌 것처럼 느끼는 모든 분들(과거와 현재를 포함하여)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의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당신에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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