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 원포이스라엘

- 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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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유다 족속 중에서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하 19:20, 30-31).
성경 저자들에게 과거는 미래를 그리는 파레트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구절에서 이사야는 히스기야에게 앗수르 왕의 사자의 오만한 위협에도 불구하고(왕하 18:19-35 참조) 유다의 남은 자들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울 것이라고 약속합니다(왕하 19:30). 그 사자의 호언자담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룰 것입니다(왕하 19:31).
선지자 이사야는 그의 책에서 이 동일한 이야기를 오실 메시아의 표징으로 사용합니다. 아시리아 왕 같은 자랑(사 10:8-11, 32)과 그의 군대가 끔찍한 파괴를 가져온 후(사 10:25),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가지를 크게 꺾으신”(사 10:33-34) 후에 그 남은 자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약속합니다(사 10:21-23). 그때 이새에게서 한 싹이 돋아날 것인데, 그는 다름 아닌 다윗의 후손인 메시아입니다(사 11:1).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 대한 당신의 목적을 이루시겠다고 맹세하셨듯이(열왕기하 19:31), “여호와의 열심” 또한 히스기야의 가장 위대한 아들, 곧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메시아를 통해 구원을 가져올 것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사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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