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반석
- 원포이스라엘

- 8월 11일
- 1분 분량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이 말을 업신여기고 압박과 허망을 믿어 그것을 의지하니 이 죄악이 너희에게 마치 무너지려고 터진 담이 불쑥 나와 순식간에 무너짐 같게 되리라 하셨은즉 그가 이 나라를 무너뜨리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깨뜨림 같이 아낌이 없이 부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붙이거나 물 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사 30:12-15).
이사야 30장은 우리가 구원을 위해 누구를, 또는 무엇을 신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주제는 아하스와 히스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어떻게 대응했는지에서 긍정적으로 그리고 부정적으로 생생하게 드러납니다(사 7:36-37). 예루살렘 성벽이 옹기처럼 산산이 조각나는 묘사는 매우 인상적입니다(사 30:14). 아이언 돔 방공 시스템의 보호를 받고 있는 우리 이스라엘 사람들은 고대 사람들을 보호했던 성벽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잘 이해합니다. 끊임없는 적의 공격을 견뎌낼 수 있었던 성벽은 생명을 의미했고, 무너진 성벽은 유배와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이 장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게 구원을 위한 자신들의 방어 체계(사 30:13-14, 16)나 세상 강대국과의 정치적 동맹(사 30:2-3, 7)을 의지하는 것을 멈추고, 결코 무너지지 않으시는 만세 반석(쭈르)을 신뢰하라고 간청하십니다(사 30:29). 하나님은 계속해서 당신의 백성에게 우리가 잃을 수 있는 사람이나 사물에 희망을 두지 말고, 영원하고 안전한 유일한 소망에 희망을 두라고 간청하십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사 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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