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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요셉 그리고 거부당한 메시야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렘 38:6).


예레미야가 메시아적 인물로 여겨지는 경우가 드물지만, 마땅히 그래야 할 것입니다. 예레미야 1장에서 예레미야는 모세와 같은 선지자로 묘사됩니다(렘 1:5-9과 출 4:10-12, 신 18:18 비교). 11장에서 그는 이사야 53장에서 고난받는 여호와의 종으로 묘사됩니다(렘 11:19과 사 53:7-8 비교). 그리고 38장에서 예레미야는 두 번째 요셉으로 묘사됩니다. 요셉처럼, 그는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에게 원치 않는 자로 끌려가 물 없는 구덩이에 던져졌습니다(렘 38:6과 창 37:22, 24 비교).


놀랍게도, 모세와 여호와의 종과 요셉이라는 이 모든 비유는 한 가지 공통점을 공유합니다. 그들처럼 되는 것은 멸시받고, 미움받고, 배척당하는 것입니다. 멸시받는다는 것이 메시아적 자격으로 자주 거론되지는 않지만, 분명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사실, 역사상 가장 멸시받았던 유대인들에 대해 여론 조사를 한다면, 모세처럼 기적을 행하고, 이사야의 고난받는 종처럼 도살장으로 끌려가고, 요셉처럼 조롱당하고 배척당한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지금 우리 민족 중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과 기억이 지워지기를"이라는 말로 무시하는 그 사람이 바로 메시아의 모든 흔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예슈”로 부르는데 예슈는 “그의 이름과 기억이 지워지기를”을 뜻하는 저주문의 약자임].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그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렘 11:19)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우리 민족이 예수님을 그렇게까지 거부한 것은 그분이 이스라엘의 참된 메시아임을 더욱 확증해 줍니다.


우리는 요셉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는지 알기에, 우리 민족이 한때 소외당했지만 선택받은 형제였던 그를 마침내 알아보고 받아들이게 될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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