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 2:1-6).

최근에 저는 임신 중의 알코올 노출로 인하여 발생한 태아 알코올 증후군, 태아 뇌 손상으로 고통받는 5명의 자녀를 입양한 부부를 만났습니다. 그들의 얼굴은 그들의 가정사와 전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부는 분명히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고 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집은 지난 20년 동안 전쟁터였습니다. 그들은 벽에 난 구멍들과 경첩에서 찢어진 문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집에서 가출하여 모든 연락을 끊은 딸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 부부는 자신들의 사랑이 거절당하는 것으로 인해 끔찍한 고통을 겪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녀들을 입양했습니다. 제정신을 가진 사람이 그런 일을 할만한 이유가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사실 저는 한 가지 이유, 그 한 가지 이유 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바로 복음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악한 죄인들을 택하여 그들을 당신의 것으로 삼으셨습니다. 이 입양된 자녀들이 불순종하며 사랑을 거부할 때 그에게 닥칠 고통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분명하게 보게 해주신 이 부부를 저는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6-8).





조회수 9회댓글 0개

관련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