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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가는 길


“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 20:18-19).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사 6:4-5). 12살 된 내 아들은 곧 다가오는 자기 성인식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부분과(출18:1-20:23)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이사야의 환상 부분을(사6:1-13) 포함하는 토라 포션을 읽으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대 유대 현인들은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매주 말씀 읽기에서 매우 유사한 이 두 부분을 함께 결합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이사야의 세 번째 환상은 여러 면에서 이스라엘이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우리의 죄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때, 이 구절과 관련하여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계시는 중보자와 관련한 인간의 보편적 필요를 드러냅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20:19). 둘째,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계시는 속죄에 대한 인간의 보편적 필요를 드러냅니다. "화 있을진저...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로다"(사 6:5). 심판의 날이 "멀리서 떨며"(출애굽기 20:18) "화 있도다"(사 6:5)라고 부르짖는 날이 아니라 기쁨의 날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는 것은 우리 행하는 것들(24시간 금식, 바른 기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중보자와 속건제를 믿는 것을 통하여 가능해집니다.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사 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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