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위험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1-14).

바울이 예수님의 신성을 확증하는 분명한 방법 때문에 이 네 구절에 대해 많은 책들이 쉽게 쓰여질 수 있었습니다. 바울은 두 개의 비고유 단수명사를 함께 연결하기 위해 하나의 정관사("the")만 사용합니다. 문자 그대로, 크신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구주입니다(즉, 크신 하나님과 우리의 구주는 예수님이십니다). 마찬가지로, 바울은 우리 크신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언급하는데, 그가 다른 곳에서는 오직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만 사용했습니다(살후 2:8, 딤전 6:14, 딤후 1:9-10, 4:1, 8; 딛 2:13). 이 구절들에서 제가 가장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무되는 것은 바울이 11절에서 예수님의 초림에 대해 말하는 방식입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예수님은 우리의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두 번째 오실 구원자이실 뿐 아니라, 또한 처음 오신 하나님의 은혜의 온전한 구현이십니다! 다른 곳에서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우리에게 말합니다(요일 4:16). 여기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은혜이심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를 구원할 뿐만 아니라 세상적인 욕망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고 경건에 대해 "예"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완전한 신성을 부인하는 사람들을 조심하십시오. 왜냐하면 그들의 "예수"는 우리를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신의 은혜의 화신이 아니라 우리의 구원을 보증하기 위해 우리의 도움과 노력이 필요한 반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