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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롬 11:1-4).


비록 이스라엘에서 특별히 높이 평가되지도 않고 교회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에서 남은 자의 교리는 필수적인 교리입니다. 이 교리는 이스라엘이 진리에서 아무리 멀리 벗어나더라도 항상 여호와를 아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로마에 있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고 그의 모든 약속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증거로 자신의 유대인 정체성을 사용한 이유입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교회는 그들 가운데 유대인 신자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얼마 전 이 교리에 대해 생각하면서 저는 메시아닉 유대인 공동체가 현대 이스라엘 국가에서도 매우 중요한 이유가 세 가지 있다는 것도 생각이 났습니다!


첫째, 이스라엘에서 성장하고 있는 메시아닉 유대인 공동체는 이스라엘이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 국가가 아니라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라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종교의 자유뿐 아니라 자신의 종교적 견해를 바꿀 자유도 있습니다. 비록 그 견해가 뿌리깊은 종교적 신념에 어긋난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이는 분명 중동의 다른 어떤 국가에도 해당되지 않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메시아닉 유대인이 필요한 두 번째 이유는 우리가 반유대주의는 신약성경에 어긋나는 것이며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은 모든 기독교인의 일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교회 내부의 목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메시아닉 유대인이 이스라엘에 필수적인 세 번째이자 마지막 이유는 우리가 전 세계의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우리 민족의 필요를 대변할 수 있고 우리의 가장 중요한 필요의 시기에 하나님의 백성을 동원하여 기도하고 헌금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메시아닉 유대인 공동체가 이곳 이스라엘에서 조만간 인기 대회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우리 민족이 우리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교회 안에서, 그리고 이스라엘 땅에 있는 우리 백성 가운데서 어떻게 우리를 사용하시는지 보면서 진심으로 용기를 얻었습니다. 오늘날 이스라엘 땅에 부흥하는 유대인 신자들의 남은 자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바울처럼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롬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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