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일곱 식물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기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물과 천연 자원,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일곱 종류의 식물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으로 인도하시나니, 그 땅은 골짜기와 산지에서 시냇물과 샘과 샘물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이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가 자라고 감람나무와 꿀이 나는 땅이라 네가 먹을 것이 부족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고 산에서는 구리를 캐낼 수 있으리라. 네가 먹고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신 8:7-10)

밀과 보리

밀과 보리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비유에 사용됩니다. 예수님은 밀을 여러 번 언급하셨는데, 특히 밀을 체질하고 타작하는 맥락에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보리는 히브리 성경과 신약 성경 둘 다에서 승리의 이야기의 실제적인 예시로 사용되었습니다. 룻기, 엘리사 이야기, 오천 명을 먹인 이야기 등이 그 예입니다. 밀과 보리는 빵을 생산하는데, 빵은 생명, 양식, 그리고 교제를 상징하는 은유로 사용됩니다.

포도나무

포도나무는 대부분 기쁨을 상징하며, 안식일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대교 명절에서 매우 상징적인 부분을 차지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빵과 포도주에 대한 축복 기도를 드립니다. 포도나무 열매를 만드신 창조주이시며 땅에서 빵을 내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포도주는 새 언약의 피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기념하시며 유대 전통에 따라 의식용 포도주 잔을 축복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 26:28)

무화과

무화과는 번영, 행복, 그리고 안전을 상징합니다. 자신의 무화과나무 그늘 아래 앉는 것은 여러 성경 구절에서 안전, 평화, 그리고 행복의 전형으로 묘사됩니다. 포도나무처럼 무화과나무도 하룻밤 사이에 자라지 않으며, 가꾸고 키우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무화과가 익었다는 것은 정원사가 오랜 세월 동안 끊임없이 그 자리에 머물며 관리해왔음을 나타냅니다. 이스라엘에게 유배와 방황이 형벌의 대명사이었다면, 자신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는 것은 축복과 안전의 표시입니다. 성경 속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그 자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무화과나무는 종종 이스라엘 민족의 영적, 육적 건강을 상징했습니다.

석류

석류는 과육이 없고 오직 씨앗만 있는 특이한 과일로, 하나님의 축복과 계명을 상징합니다. 석류는 우리 자신의 이기적이고 육적인 욕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육체는 한 번 사라지면 영원히 사라지지만, 씨앗은 죽으면 새 생명으로 가득 차기 때문입니다. 석류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유익과 축복을 위해 살고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출애굽기 28장에서 대제사장의 옷자락에 석류가 새겨졌는데, 열두 정탐꾼이 정탐에서 엄청난 양의 포도와 무화과, 석류를 따와 가지고 돌아왔던 것처럼(민 13:23), 석류는 풍성한 열매, 축복, 번영을 상징합니다.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땅이 약속으로 가득 차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솔로몬 성전을 장식하는 데 석류가 사용되어 하나님의 선하심과 언약 백성에게 복을 선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상처투성이가 되고 멍들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 그리고 가장 거룩한 씨,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이자 온 세상의 왕이신 메시아 예슈아를 통해 세상에 큰 축복의 씨앗을 심어 왔습니다.

올리브

올리브 가지는 성경 전반에 걸쳐 상징적으로 등장하는데, 비둘기가 노아에게 올리브 가지를 가져다준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방주에서 안전하게 나올 수 있다는 신호이며 하나님의 진노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올리브 나무에 대한 가장 중요한 구절 중 일부는 이스라엘 민족과 교회에 관한 것입니다. 선지자 스가랴는 환상 속에서 세상의 빛을 상징하는 하늘의 메노라를 보았는데, 그 양옆에는 등잔을 밝게 타오르게 할 기름을 내는 두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있었습니다. 로마서 11장에서 바울은 메시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야생 올리브 가지가 접붙여진 참 올리브 나무의 모습을 설명합니다. 우리는 하나이며, 한 뿌리에서 열매를 맺지만, 하나는 야생이고 다른 하나는 토종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문제에 대해 놀라운 말씀을 많이 전합니다. 유대인의 올리브 가지와 이방인의 야생 올리브 가지 모두 용서받았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평화의 언약을 맺었습니다.

대추야자 꿀

신명기 8장에 나오는 "꿀"은 대추야자(종려나무 열매)에서 나옵니다. 종려나무는 또한 이스라엘과 관련된 예언적 상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종려나무 잎은 레위기와 느헤미야에 언급된 초막절을 기념하는 데 사용되었고, 솔로몬 성전과 에스겔의 환상에 나오는 세 번째 성전의 장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아가서에 나오는 여인은 두 번이나 종려려나무에 비유되었으며, 시편 92편에 나오는 의로운 자들도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와 요한계시록에서도 승리와 찬양의 의미로 종려나무 가지를 흔듭니다. 일반적으로 종려나무는 승리, 정직, 그리고 정의를 상징하며, 초기 기독교 예술에서 영적 승리와 천국을 상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밀, 보리, 포도, 무화과, 석류, 올리브, 대추야자, 이 일곱 가지 종은 매년 초막절인 수콧에 등장하여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관대함과 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약속의 땅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을 약속하신 지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 일곱 가지 종은 여전히 ​​이스라엘에서 재배되며 번성하고 있습니다. 어느 놀라운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2000년 전의 고대 종려나무 씨앗이 발견되어 심어졌는데 그것은 나무로 자랐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초기 교회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포도씨앗이 네게브 사막의 한 동굴에서 고고학자에게 발견되어 성공적으로 재배되었습니다. 이제 심은 지 2년이 지나 수확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 일곱 가지 포도 품종이 여전히 번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일종의 비유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맺으시면 그것을 지키십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이스라엘을 그 땅으로 인도하셨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일곱 가지 식물이 실제로 존재했으며, 그 품종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곳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신뢰할 만하고 진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