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은 초막절인 수콧에 근거했을까요?

11월 넷째 목요일에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합니다. 이 축제의 유래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성경의 초막절인 수콧 축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존 F. 케네디는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3세기전 버지니아와 매사추세츠의 우리 조상들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황야에서 감사의 시간을 따로 가졌습니다. 정해진 날에 그들은 안전과 자녀의 건강, 밭의 비옥함과 그들을 하나로 묶은 사랑, 그리고 그들을 하나님과 연합시킨 믿음에 대해 경건하게 감사했습니다."

수콧과의 연관성

미국에 도착하기 전, 기독교 순례자들은 청교도 신앙으로 인한 영국의 박해를 피해 도망쳐 1607년 네덜란드에 잠시 정착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또 다른 박해받는 집단인 스페인에서 추방된 스파라디(스페인계) 유대인들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모든 미국인이 알다시피 1492년에 콜럼버스는 푸른 바다를 항해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유대인이 알다시피 1492년은 그들이 스페인에서 추방된 해이기도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유럽에서 쫓겨나고 극심한 박해를 받는 동안, 하나님은 아메리카 신대륙의 문을 여셨습니다. 스페인 종교 재판에서 유대인들은 개종, 죽음 또는 추방 중에서 선택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주쳤는데, 그중에는 더 관대했던 나라인 네덜란드에 정착한 집단도 있었습니다. 그 스파라디 유대인 공동체는 나중에 17세기 초에 도착한 영국 순례자들과 이웃이 되었습니다. 영국 순례자들은 신세계로 향했는데 그곳은 이후에 박해받는 유대인들에게 안식처가 될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이 영국 순례자와 세파르드 유대인을 만나게 했습니다.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일곱째 달 열닷샛날부터 이레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레 23:39)

수콧과 추수감사절의 유사점

첫 번째 추수감사절이 유대인들의 수콧 축제인 수장절에서 본 것에 기반을 두었을 수 있을까요? 분명히 공통점이 많습니다...

둘 다 순례자를 포함합니다! 유대인들이 큰 명절을 위해 일년에 세 번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했던 것처럼, 미국의 초기 기독교 정착민들은 나중에 순례자로 알려졌습니다.

- 둘 다 박해를 받고 도망쳐야 했던 사람들로 시작되었습니다.

– 둘 다 수확과 즐거운 곡식 저장을 포함합니다.

– 둘 다 가을에 기념합니다.

– 둘 다 감사하라는 성경의 명령에 근거합니다. 유대인의 명절 전통(시타델 출판사, 2001)의 저자인 린다 버가아트는 “수콧은 추수감사절의 모델로 여겨집니다. 두 명절 모두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것을 중심으로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 둘 다 가족과 공동체 모임을 중심으로 합니다.

– 둘 다 많은 음식과 잔치가 포함됩니다!

– 우스운 일이지만(이건 그냥 웃기는 일이고 신학적인 요점은 아닙니다) 둘 다 “호두”를 포함합니다. 호두는 칠면조를 뜻하는 히브리어이고 인도라는 나라를 뜻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입니다! 영어로는 그 맛있게 구운 새를 터키에서 유래했다고 생각하여 칠면조(turkey)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새가 인도(호두)에서 유래했다고 생각하여 호두라고 부릅니다. 어느 쪽이든 호두는 추수감사절 메뉴에 꼭 들어갑니다!

순례자들이 여러 도전을 이겨내고 첫 수확을 거둔 후, 그들은 수확과 그 해의 풍요에 감사하는 전통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3일간의 축하 행사를 열었고, 90명의 왐파노아그 원주민이 53명의 순례자와 함께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왐파노아그족은 순례자들과 친구가 되어 옥수수 심기, 낚시, 열매와 견과류 따기 방법을 배우도록 도왔습니다. 나중에 전개된 일로 인해 이 행사는 많은 원주민들에게 쓴맛이 되었지만, 그 축제의 처음 정신은 감사의 기쁨, 축하, 그리고 단결이었습니다.

"순례자들은 그들의 관습을 성경에 근거했습니다"라고 "새로운 유대인 명절 요리책"(타임즈 북스, 1999)의 저자인 글로리아 카우퍼 그린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수콧이 가을 수확 축제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들이 첫 번째 추수감사절을 그 해 작물의 성공을 축하하는 유대인의 관습을 따라 만들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감사: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오늘날 미국 달력에서 추수감사절은 크리스마스만큼이나 중요해졌으며, 가족이 모여 감사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가족이 모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뒤돌아보는 개념은 유대인 축제의 기반이기도 합니다.

신경과학의 발전 덕분에 최근에야 감사하는 태도가 우리의 웰빙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무슨 말씀을 하는지 알고 계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대니얼 아멘 박사와 캐롤라인 리프 박사와 같은 믿음의 뇌 전문가들은 이제 한 손에는 과학적 발견을, 다른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씀하시는 이유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는 두 분 모두 진정으로 계시적인 보화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도미닉 뮤어의 생각을 그대로 전하려고 합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교만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권리를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용서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질투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자책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걱정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탐욕스러울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비통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불쾌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모욕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감사하면서 동시에 이기적일 수는 없습니다.

당신은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동시에 기도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입니다! 감사 찬양 시간에 시편 136편의 패턴을 기반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행하신 일에 대한 감사의 시편을 직접 써보는 건 어떨까요? 그분의 인자와 공급, 축복과 인도를 돌아보고 모든 사람들로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말하게 하십시오.

הודו לאדוני כי טוב כי לעולם חסדו

호두 라도나이 키 토브, 키 레올람 하스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