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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어머니의 눈물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눅 7:11-17). “그리고 그를 그 어미에게 돌려주었다”(15절)라는 헬라어 구절은 신약에 단 한 번, 헬라어 구약에도 한 번 나타납니다(왕상 17:23). 그리고 두 경우 모두 하나님의 사람의 손에 의해 과부의 죽은 아들이 기적적으로 부활한 이야기에 나오는 것입니다: 엘리야와 사르밧의 과부(왕상 17:9, 17-24); 예수님과 나인성의 과부(눅 7:11-17). 의심할 여지 없이 누가복음에 나오는 이러한 유사점들은 예수님께 부여된 성령의 능력과 메시아적 정체성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의 주요 요점은 사회의 가장 무력하고 취약한 사람들을 향한 예수님의 신성한 동정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4장 26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엘리야가 과부의 아들을 고친 일을 언급하시며, 그녀가 실제로는 사르밧 출신의 시돈 사람(레바논 사람) 이방인임을 언급하셨습니다(눅 4:26). 누가복음 7장 13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의지할 데 없는 유대인 과부가 자기 외아들의 시체를 보고 우는 것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스라엘 사람이든 이웃 나라 사람이든 자녀를 위해 우는 어머니들의 눈물에 하나님은 진심으로 감동하셨습니다. 우리가 악에 맞서는 것은 선하고 옳은 일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하마스 테러 조직에 맞서십시오(시 3:7). 동시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지금 중동의 어머니들과 함께 울며 예수님의 소중한 이름으로 그들의 위로와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좋고 옳은 일입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 4: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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