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안에서 연합
- 원포이스라엘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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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을 날이 이르리니,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라. 내가 내 법을 그들의 속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각기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가장 작은 자로부터 가장 큰 자까지 다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의 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들의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렘 31:31-34)
오늘날 유대인들에 대한 복음주의적 사랑은 더 이상 당연하게 여겨질 수 없습니다.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생각에 뿌리를 둔 반유대주의의 물결은 젊은 복음주의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예레미야의 새 언약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제 교회에만 속한다고 주장하는 데 종종 사용됩니다.
하지만 신약성경은 새 언약을 교회에 적용하는데, 이는 당연히 그렇습니다(고전 11:23-26; 고후 3:6). 이방인을 공동 상속자로 입양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지으신 것은 영원한 찬양을 받을 만한 기적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예수님의 희생을 기념하며 떡과 잔을 나눌 때, 그들은 막힌 담이 허물어진 것을 기념합니다(엡 2:14-15).
그러나 이러한 현재의 축복이 이스라엘을 위한 언약의 미래적 성취를 무효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버리셨다는 생각을 거부했고(롬 3:1-4; 11:1, 11), 이방인들에게 원 가지들에 대한 교만에 대해 경고했습니다(롬 11:17-24). 이스라엘에 대한 바울의 슬픔과 이방인의 빚을 상기시키는 것은 성경을 무기로 삼아 유대인들을 공격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를 보여줍니다.
로마서 11장 27절은 예레미야의 약속이 이스라엘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제 "복음의 원수"였던 자들은 "조상들로 말미암아 사랑을 입은 자들"(롬 11:28)로 남아 있습니다. 새 언약은 오늘날의 교회에 축복을 주는 동시에 이스라엘의 미래 구원을 보장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