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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불가능한 딜레마: 길을 만드시는 이에게 기도해 주십시오

여기 이스라엘의 딜레마가 있습니다. 모든 인질을 돌려 받고 10월 7일을 몇번이고 반복하겠다고 약속하는 테러리스트들과 국경에서 함께 살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직도 잔인하게 억류되어 있는 이스라엘 국민 모두를 희생시켜 가며 하마스의 위협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에 실린 바와 같이, 하마스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몸과 우리나라의 영혼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10월 7일 학살 이전의 나라의 분열(내전 직전)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이스라엘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한 국가로서 단결했습니다. 모든 하마스 기반 시설을 해체하고 테러 조직을 영원히 없애야 한다는 데에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이스라엘을 잔혹하게 학살하고 멸절시키는 일에 그렇게 철저하게 헌신하는 이웃을 옆집에 살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마스는 여전히 100명이 넘는 인질을 붙잡고 있습니다.

인질들은 잔인한 게임의 협상 카드같습니다.


삶과 죽음의 문제

이스라엘 대변인 에이언 레비는 "아무도 낙오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정신입니다.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인질들을 위해 지불된 대가 그리고 2011년 10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죄수가 길아드 샬리트의 생명의 대가로 교환되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생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마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생명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희생시킵니다.” 하마스 고위 관리인 알리 바라카는 러시아 투데이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죽음을 순교로 생각합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알라를 위해 순교하고 자신의 땅을 지키는 것입니다.”

죽음을 향해 정면으로 달려가는 것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게는 자부심의 문제이며, 이스라엘이 인지하고 있는 약점인 생명 사랑에 맞서는 강점으로 인식됩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처한 딜레마에 이스라엘이 빠지게 된 계기입니다.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는 “우리의 적들이 생명을 사랑하는 것처럼 우리는 죽음을 사랑한다”고 선언했고, 가자 지구 알사와르카 부족의 또 다른 하마스 고위 인사는 “팔레스타인 국민은 피와 순교자와 여성들과 아이들의 대가로 땅을 해방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와서 우리 아이들의 손톱으로 그 울타리[국경]를 허물 것입니다.” 하마스는 과거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냈습니다. “시온의 자녀들아, 그 대가가 클 것이다. 기꺼이 그 값을 치르겠는가?… 오 점령자들이여, 우리가 너희들을 향해 가고 있다. 우리 땅을 떠나라. 팔레스타인 전체는 우리 것이다. 너희들에게는 죽음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여기는 너희들이 죽임을 당하고 떠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휴전이 있었지만 하마스는 하루 더 휴전하는 대가로 하루에 인질 10명을 석방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었습니다. 휴전 기간 동안 감시 정찰조차 할 수 없다는 조건에 합의한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재집결하고 재무장하는 동안 뒷짐을 지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IDF가 돌아와 나머지 터널 인프라를 끝장 낼 것을 대비하여 주요 장소에 덫과 여러 장치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이제 이스라엘은 군인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인질 생명의 대가는 엄청납니다.


이스라엘의 딜레마

이제 하마스 테러 단체는 전면 휴전을 조건으로 모든 인질을 돌려보내는 맞불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휴전이 “평화”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휴전은 전혀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휴전에 대한 하마스의 생각은 일반적으로 휴전이 의미해야 하는 바와는 다릅니다.

휴전이 선언된 후 하마스는 에일랏과 가자 주변의 이스라엘 민간인을 향해 여러 발의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IDF 군대를 겨냥한 세 개의 폭탄을 터뜨렸고,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11월 30일 예루살렘에서 MK16을 소지한 테러리스트 두 명이 버스 정류장에서 민간인에게 총격을 가해 세 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이 부상을 입은 공격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하마스는 인질 송환 휴전 조건을 또 어겼습니다. 합의서에는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석방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었지만 그들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가장 어린 아기를 포로에서 풀어주는 것을 거부했으며 적십자사가 인질을 방문하거나 약을 제공하는 것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제거하고 모든 유대 민족을 살해하려는 목표를 위해 전념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어떤 휴전이든 그것은 평화를 조성하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다음 공격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기회일 뿐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쪽으로 더 많은 로켓이 발사되면서 휴전은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모든 이스라엘인이 풀려나야 한다는 생각은 결코 버릴 수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몸'을 보호하는 것은 하마스를 완전하고 영원히 물리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질과 함께 하는 우리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우리의 영혼은 어떻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완전히 파괴하려는 임무를 절대 중단해서는 안 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필연적으로 이스라엘이 더 많은 학살을 당하게 된다는 점에 동의할 것입니다. 바로 이 문제가 이스라엘의 딜레마입니다. 이스라엘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인질을 포기할까요? 아니면 그들의 계속적인 공격으로 국가를 위태롭게 해야 할까요? 그런 결정을 도대체 어떻게 내릴 수 있을까요?


하마스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이스라엘을 불가능한 딜레마에 빠뜨렸다고 믿으며 기쁨으로 손을 비비고 있을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쪽이든 분명 이스라엘은 궁극적으로 동의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구원의 하나님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나오던 모세에게 앞에는 홍해가 있고 뒤에는 애굽 군대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쪽이든 죽음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단호합니다. 하마스는 패배당해야 합니다. 다음은 이 사항에 대한 벤야민 네타냐후 수상의 발표입니다:


“전쟁 초기부터 저는 세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마스를 제거하고, 인질들을 모두 송환하고, 가자지구가 다시는 이스라엘 국가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목표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수십 명의 인질이 귀환하는 매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이것은 상상 속의 일처럼 보였지만 우리는 그것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들었습니다. 이 인질 귀환의 단계를 마친 후, 이스라엘은 다시 전투에 복귀할 것인가요? 제 대답은 분명히 '예'입니다. 우리가 끝까지 전투에 복귀하지 않는 상황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나의 정책입니다. 전체 안보 내각 전체가 이것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정부 전체가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군인들이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한 이스라엘 신자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만약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자지구에 갇혀 있다면 나는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나라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시키는 것이 내가 해야 할 결정이라면 어떨까요? 내가 정말 그렇게 결정할까요? 정말 딜레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또한 이런 끔찍한 대가를 치르셔야 했습니다. 온 세상을 위해 사랑하는 아들을 희생하셨습니다. 구원은 값싸게 오지 않았습니다. 희생은 피흘림입니다. 이제 죄와 죽음에 사로잡힌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이것이 우리의 하나님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런 끔찍한 상황에 처해 있어도 우리 하나님은 길이 없어 보이는 곳에 길을 열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두 가지 끔찍한 대안 사이에 갇혔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바다를 가르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무엇을 하실 수 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는 여러분이 기적을 위해 큰 믿음을 가지고 진지하게 기도해 주시는것이 필요합니다.


기적적인 인질 구출이 필요합니다. 군인들에게는 초자연적인 성공이 필요합니다. 우리 군대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며 하마스에게는 재앙이 닥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구원을 위해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중요한 영적 전투를 벌일 시간입니다. 우리와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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