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국가가 탄생할 수 있을까요? 이스라엘의 독립 기념일 축하합니다
- 원포이스라엘

- 2022년 5월 5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5월 15일
이스라엘에는 슬퍼하는 날과 기뻐하는 날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두 날이 있습니다. 그 첫 날은 현충일로서 국가 존속을 위한 이스라엘의 투쟁에서 군대에서나 테러로 인해서나 사망한 모든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한 날입니다. 이스라엘 국가의 탄생과 존속 과정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음을 엄숙히 인정하는 날입니다. 흔히 쓴맛과 단맛이 병치되는 유대인들의 삶의 방식인 것처럼 보이지만, 거의 숨 쉴 시간이 없습니다. 그 다음 날은 이스라엘의 독립기념일입니다. 유배 2000년 만의 국가 재건을 축하하기 위해 이스라엘은 거대한 파티를 엽니다.
사이렌 소리
유대인의 하루는 전날 저녁에 시작됩니다... 그래서 현충일은 공식적으로 저녁 8시에 1분 동안 지속되는 사이렌으로 시작되며, 통곡의 벽에서는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다음날 아침 11시에는 사이렌이 2분 동안 전국에 울리고 시민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침묵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사람들도 차에서 내려 모든 사망자를 추모할 것입니다. 1948년 이후 23,928명의 군인들이 복무 중 사망하면서 수만 명의 가족이 유가족이 되었고 테러 공격으로 4,176명의 민간인이 희생되었습니다.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그들을 영화롭게 기억하는 행사들이 열립니다. 그리고 바로 그날 저녁 해가 지면, 분위기는 180도 바뀌고 거리에서는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시작됩니다.
기적의 탄생
(이스라엘을 신탁통치했던) 영국군은 1948년 4월 말에 군대를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팔레스타인 유대인 기구의 회장이었던 다비드 벤구리온은 새로운 이스라엘 국가의 형성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유럽에서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집어삼킨 나치 대학살은 유대 국가 재건의 시급성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이 재건은 모든 유대인에게 문을 개방하여 나라 없는 유대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유대 민족을 열방 가운데 평등하게 하는 것입니다.”
벤구리온은 홀로코스트의 공포를 유대 국가의 탄생을 위한 길을 닦는 것으로 보았고, 그러한 제안을 한 사람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아직도 거의 이해할 수 없는 규모의 잔혹함 없이 이스라엘을 재창조하는 기적이 일어났었을까요? 이런 질문들은 땅을 밟고 사는 인간들이 대답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그러나 다시, 우리는 편안하게 느낄 정도로 쓴맛과 단맛이 밀접하게 결합된 것을 봅니다.
유대인들에게 이 놀라운 기쁨의 날은 또한 몇 세대에 걸쳐 그 땅을 살아왔던 아랍인들이 갑자기 그 소유를 상실하게 되면서 슬픔과 고뇌의 날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기쁨과 고통은 불편할 정도로 밀접하게 함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취된 약속과 이스라엘의 새로운 시작을 기뻐할 수 있지만, 이 날이 이스라엘 시민들 모두에게 쉬운 날이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이 지역의 모든 민족을 깊이 돌보시고 그들에게 축복과 희망과 구원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많은 아랍 기독교인들이 이 날을 기념하는 데 어려움을 겪겠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이스라엘의 육적 회복을 진정으로 기뻐하며 성경에 약속된 영적 회복을 구하는 아랍 신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 역시 기적이며, 두려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다시 모아 그가 택하신 땅에 다시 심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아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는 하시니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사 66:8-10)
이 구절에 대한 주석 성경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세상 역사상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십니다. 여기서와 에스겔 37:11, 12절에서 분명히 예언된 바와 같이, 이스라엘은 실제로 “하루 만에 태어나” 인정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1917년 11월 밸푸어 선언에 의해 거의 2,000년 동안 고토를 떠나 있던 유대인들에게 조국이 팔레스타인땅에 허용되었습니다. 1922년 국제 연맹은 영국에 팔레스타인에 대한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1948년 5월 14일, 대영제국은 그들의 권한을 철회했고, 이스라엘은 즉시 주권 국가로 선언되었고 국가들 사이에서 이스라엘의 성장과 중요성은 놀라운 일이 되었습니다."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하박국 2:3).
이스라엘 나라가 분명히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수백 년이 지난 후 교부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수많은 성경의 언급을 해석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애썼습니다. 성전이 파괴된 후 유대 민족은 널리 흩어졌고, 세월이 흐를수록 상황이 바뀌거나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낮아졌습니다. 영원히 사라진 것처럼 보였던 그 나라에 대한 약속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그들이 내린 해결책은 모든 언급과 약속이 교회로 이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메시아를 버렸으니 하나님도 버리셨고 이제 교회가 틀림없이 참 이스라엘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이러한 사고 방식을 강력하게 거부하지만, 왜 그것이 허망한 상황처럼 보였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당신과 저에게는 우리보다 먼저 살다간 수백만 명의 신자들에게 주어지지 않은 특권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예언이 실제로 마침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땅의 사방에서 포로가 된 사람들을 다시 모으겠다고 약속하셨고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람들은 기다리는 동안 포기했고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포기하지 않아야 함을 얼마나 놀랍게 상기시켜 주는지요! 더디겠지만 기다리십시요. 그것은 확실히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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